경남태권도협회-진주하나회-행복드림후원회
태권도 꿈나무 육성 지원·장학사업 등 이행

경남태권도협회가 2일 경남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진주하나회·㈔행복드림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재 진주하나회 회장, 오승재 감사, 강도현 봉사위원장, 박익균 회원과 김삼수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 회장, 황문상 감사, 강금여 이사, 구자천 사무국장, 강용지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경남태권도협회와 진주하나회·㈔행복드림후원회는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 꿈나무 육성 지원과 장학사업 등을 약속했다.

한규학(왼쪽 둘째)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이 김삼수(왼쪽 첫째) ㈔행복드림후원회 회장·이민재 진주하나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하나회와 ㈔행복드림후원회, 경남태권도협회가 뜻을 이루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 지원을 통해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재 진주하나회 회장은 “진주하나회는 여유가 아닌 마음으로 만든 봉사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삼수 ㈔행복드림후원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이나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경남태권도의 꿈나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경남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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