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4학급 80명 모집

경남자영고등학교는 11월 28일 특별전형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12월 1일 오후 5시까지다. 특별전형은 취업희망자 39명, 북한이탈주민 1명을 선발한다.

취업희망자는 취업(자영) 희망서를 제출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학교 자체 전형 기준을 적용하는데, 내신 성적(130점)과 경영 규모(70점)를 평가한다.

경영 규모는 농업·원예·축산업·임업·특용작물 등 자영농과 화원·조경업·농업생산자재업·식품가공업·농기계산업 관련업 등 경영주의 자녀나 손자·손녀를 대상으로 한다. 내신성적 산출일 기준으로 경영주와 지원자의 주민등록 주소가 1년 이상 같아야 한다. 경영주가 조부모이면 평가한 점수의 50%를 반영한다.

북한이탈주민은 서류로 평가한다.

특별전형에서 채우지 못한 정원은 일반전형으로 충원한다. 일반전형 모집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다. 특별, 일반 전형을 합해 전체 4학급 8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내신성적 산출 지침에 따라 평가한다.

정원 외 지원자 중 국가유공자 자녀는 석차백분율, 특례입학대상자는 서류 심사로 선발한다.

정원 외 국가유공자자녀(2명)와 특례입학대상자(2명)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자영고 교무실(055-855-0223)로 물어보거나 학교 누리집(gnjayeong-h.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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