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환·곤봉·원반던지기 우승
사격 문애경·수영 강기식
나란히 대회 신기록 수립

육상 국가대표 경남 강외택(삼성창원병원)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회 연속 육상필드 3관왕을 달성했다.

20일 남자 포환던지기 F32(선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외택은 2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곤봉던지기 F32(선수부) 결승에서 26.26m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23일에는 남자 원반던지기 F32(선수부) 결승에서 7.37m를 기록하며 3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39회와 41회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 대업을 이뤘다. 제40회 장애인체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육상 국가대표 경남 강외택(창원삼성병원)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회 연속 육상필드 3관왕을 달성했다. 20일 남자 포환던지기  F32(선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외택은 2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곤봉던지기 F32(선수부) 결승에서 26.26m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23일에는 남자 포환던지기 F32(선수부) 결승에서 7.37m를 기록하며 3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39회와 41회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 대업을 이뤘다. 제40회 장애인체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경남은 사격과 게이트볼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경남은 사격에서 금메달 5개·은메달 5개·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8827.6점을 획득해 경기에 이은 2위에 올랐다. 또, 게이트볼은 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3630점을 획득해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사격 여자 공기권총 P2 개인전 SH1(선수부)에서 문애경(경남장애인체육회)이 568.0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S5(선수부) 강기식(경남장애인수영연맹)이 1분39초55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경남은 2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금메달 25개·은메달 36개·동메달 52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6만 3690.7점으로 11위에 올라있다.  /이원재 기자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여자 공기권총 P2 개인전 SH1(선수부)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한 문애경(경남장애인체육회)이 경기를 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은 사격과 게이트볼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경남은 사격에서 금메달 5개·은메달 5개·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8827.6점을 획득해 경기에 이은 2위에 올랐다. 또, 게이트볼은 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3630점을 획득해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사격 여자 공기권총 P2 개인전 SH1(선수부)에서 문애경(경남장애인체육회)이 568.0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S5(선수부) 강기식(경남장애인수영연맹)이 1분39초55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경남은 2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금메달 25개·은메달 36개·동메달 52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6만 3690.7점으로 11위에 올라있다.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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