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 및 마산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운영

'BMW MINI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가 자동차 인재 육성에 힘을 쏟는다.

동성모터스는 20일 창원시 창원문성대학교 및 마산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성모터스-마산대학교는 20일 오후 마산대에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동성모터스
동성모터스-마산대학교는 20일 오후 마산대에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동성모터스

동성모터스 전문 기술진은 자동차 정비·판금·도장 등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조언한다. 각 지역에 있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 채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실습을 위한 BMW 차량을 각 대학교에 1대씩 기증한다.

동성모터스는 1997년 사업 시작 이후 수입차 시장의 핵심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있다. 

김태우 동성모터스 서비스 본부장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이끌어가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쏟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동성모터스는 영남지역 최대 수입차 딜러사이자 'BMW MINI' 공식 딜러사다. 동성모터스는 올해 부산 금정·사상에 신규 지점을 열었다. 현재 부산·창원·진주·울산·포항 등 영남권에 18개 전시장과 12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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