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85㎏ 이하급 파워리프트종합
스쿼트·데드리프트·합계 우승 차지
경남장애인역도연맹 김대현이 전국장애인체전 역도 3관왕을 차지했다.
19일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 남자 85㎏ 이하급 파워리프트종합 OPEN(청각·동호인부) 경기에서 김대현이 스쿼트·데드리프트·합계 3관왕에 올랐다.
김대현은 스쿼트에서 140㎏, 데드리프트에서 161㎏, 합계 301㎏을 들어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부산 이성용보다 스쿼트에서는 25㎏, 데드리프트에서는 10㎏을 더 들어 올리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경남은 대회 첫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금메달 4개·은메달 3개·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5028.4점으로 11위에 올라있다.
/이원재 기자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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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체육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