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29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 불편을 해소하고 남은 기간 마무리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영상으로 결단식을 했다.

다음 달 7일부터 7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선수단은 2027명(임원 666명, 선수 136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1746명 보다 281명이 증가한 것이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경남체육회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은 영상 인사말에서 “올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 여러분들의 멋진 경기 모습으로 도민들께 큰 즐거움과 경남체육의 위상을 더 높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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