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 8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8월 29일 자 10면에 보도한 '카카오T바이크 공공자전거에 무임승차' 기사(주성희 기자)가 8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카카오T바이크가 창원시에 진입하면서 공공자전거보험제도와 도로를 비롯한 인프라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내용과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한 기사다.

정민교 위원은 "무임승차를 규제하는 방안과 누비자 활성화 방안도 기사에서 제시하고 있다"며 "앞서 8월 3일 자에도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지속적인 관심과 보도를 통해 문제 제기와 함께 전국 최고 공영자전거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창원시와 시민의 의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8월 회의에서는 김연수 기자의 뉴스비평 '범죄 묘사 삽화는 2차 가해다' 기사와 우귀화 기자의 '장애인이 평범한 일상 누릴 당연한 권리' 칼럼, 김다솜 기자의 '법규정으로도 못 바꾼 찜통 경비실'이 이달의 좋은 기사로 추천돼 호평을 받았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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