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KT진해지점·MG진해새마을금고·38.5호텔·진해수협 온정 모아
상품권, 쌀, 라면, 식품등 930만 원어치 물품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
창원시 진해구청 충무동(동장 정충현)은 '2022 추석명절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했다.
지난 7일 중원쉼터에서 열린 행사에 충무동주민자치회(회장 김민영)를 비롯한 자생단체들과 KT진해지점(지점장 신길영)·MG진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일)·38.5호텔(대표 배미정)·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이 참여했다.
충무동은 진해중앙시장상품권 300만 원, 온누리상품권 40만 원, 쌀(10㎏) 209포, 라면 30상자, 식품 35세트 등 930만 원어치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충현 충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베풀어주신 사랑과 관심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po32dong@idomin.com
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