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제72대 서장에 김상호(56·사진) 총경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김상호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으로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존중과 배려로 화합을 이루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북 청도가 고향인 김 서장은 1998년 경찰간부후보생 46기(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부산중부서 정보보안과장, 부산청 공공안전부 외사과 외사기획계장, 부산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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