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15∼17일 경기도 수원메쎄서 각지
농축수산물·주류 등 선봬

'전국 특산물 한 자리에 다 모였네~'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15~1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suwon messe)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메쎄이상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7회째를 맞는다.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 1·2차 가공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발효식품 △주류·식음료 △가정 간편식 △디저트 △공예품 등으로 구성했다.

각 지역 특산물 및 각종 상품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산지에서 직접 참여하는 지자체와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원재료를 다양한 제품으로 상품화한 융복합 6차 산업 먹을거리와 다양한 분야 장인과 명인의 작품 또한 방문 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에선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참여해 강원도 시군 대표 특산품을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 먹을거리인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찰옥수수, 건어물, 영월잣, 더덕 등을 한 자리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경남 진주시 △인천 강화군 △경기 여주시 △경기 용인시 △경기 화성시 △경기 고양시 △경기 광주시 △경기 동두천시 △전남 보성군 등 전국 지자체 특산물 관련 장터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통주 시음회와 육류, 수산물 등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행사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모습.  /페스티벌 전시사무국
▲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모습. /페스티벌 전시사무국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다양한 대한민국 특산물 교류의 장으로 전시장 내 비즈니스 상담환경을 구축해 운영한다.

주최 측은 참가 기업에 실질적인 사업 지원을 하고자 국내 유통 구매자가 대거 참석하는 △K-특산물 유통상담회 △아마존코리아 입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상점, 플랫폼 입점, 오프라인 마케팅 상담을 1대1 방식으로 구성해 참가기업 수출과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방문을 원하는 소비자와 관계자는 14일까지 누리집(klff.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klocalfood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주관을 맡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지역신문 26개사 모인 최대규모 지역언론 단체다. ㈜메쎄이상은 연간 7800여 개 전시, 47만 4051㎡ 면적, 1만 9000여 개 부스를 여는 전시 주최사다.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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