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삼성창원병원
환자 이송·학술 교류 등 협력

▲ 창원파티마병원이 삼성창원병원과 지난달 30일 지역 의료 발전과 교류를 위해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하고 있다. /창원파티마병원
▲ 창원파티마병원이 삼성창원병원과 지난달 30일 지역 의료 발전과 교류를 위해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하고 있다.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과 지난달 30일 지역 의료 발전과 교류를 위해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맺었다.

이날 창원파티마병원 스콜라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의료계와 상호협력을 통한 병·의원 간 균형적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의료전달체계의 확립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환자이송(Transfer)·회송(Refer)체계 구축과 이에 따른 진료·행정 협력 △의학발전·운영 관련 의료정보 교류 △학술교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순 창원파티마병원 원장은 "삼성창원병원과 의료정보 교류·진료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창원 지역 의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