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515명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1509명보다 6명 늘었지만, 나흘 연속 1000 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지역감염이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창원시(473명), 김해시(245명), 진주시(200명), 양산시(160명), 거제시(122명) 등 5개 시가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은 밀양시 69명, 사천시 56명, 통영시 45명, 거창군 24명, 함안군 20명, 창녕군 19명, 함양군 18명, 고성군 15명, 하동군 14명, 의령군·합천군 10명, 남해군 8명, 산청군 7명 순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했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7만 7621명(입원 126명·재택치료 1만 3097명·퇴원 106만 3197명·사망 12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3%다.

21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4.5%이고, 3차 예방 접종률은 64.3%, 4차 예방 접종률은 7.5%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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