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경남연합회(경남예총)가 내년 창립 40돌을 맞아 기획 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열정의 흔적! 경남예총 4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본다. 1983년 출범 이후 18개 시군 예총과 10개 장르의 역사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추진단은 단장 조보현(경남연합회장), 운영위원장 주강홍 (진주예총회장), 운영부위원장 원필숙(통영예총회장), 홍보분과장 이강섭(함안예총회장), 정책분과장 권미애(경남무용협회장)로 구성했다.

경남예총은 또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목표로 '청년활성화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조보현 회장은 "경남예총 10년·20년·30년 발자취를 담은 자료가 없다"며 "40주년 추진단에서 활동사를 정리하고 경남예술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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