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심고 그늘막 설치

▲ 조형물을 도색하는 등 봄맞이 새 단장을 한 창원단감테마공원.  /창원시
▲ 조형물을 도색하는 등 봄맞이 새 단장을 한 창원단감테마공원. /창원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창원단감테마공원이 봄맞이 새 단장을 했다.

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조형물(한가로운 농촌풍경, 공원 입구 항아리 등)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감나무골 초가집, 홍보관 입구, 단감터널 주변에는 봄꽃도 심었다.

잔디광장에는 그늘막 12개를 설치했다. 단감조형물 포토존과 단감의자도 새로 색칠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계절 볼거리가 많은 단감테마공원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둘러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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