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특화형 관광호텔인 토요코인(Toyoko-inn) 창원점이 25일 문을 열었다.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있는 토요코인 창원은 1만 1152㎡,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339개 객실을 갖췄다. 업무용 객실·회의룸·파티룸도 있다.
오픈 기념행사로 4월 22일까지 할인행사(1박 5만 5000원→3만 8000원, 조식 포함)를 한다.
창원시는 2016년 12월 시행사인 ㈜승현, 개발기획사인 토요코인 디벨롭먼트㈜와 토요코인 창원점 건립 투자협약을 한 바 있다. 2018년 1월에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이달 7일에는 건축사용승인을 했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합리적 가격의 숙박시설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맞춤형 마케팅 등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관광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언 기자
un@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