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6일 오전 10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 377명이다. 

지역은 △양산 184명 △창원 108명 △거제 57명 △합천 15명 △산청 5명 △하동 2명 △함양 2명 △김해 1명 △진주 1명 △통영 1명 △거창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45명 △조사 중 7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4명 △국외 입국 8명 △수도권 4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4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이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김구연
▲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김구연 기자

양산은 체육시설·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확진자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2만 4909명, 입원·재택 환자는 2684명, 누적 사망자는 111명이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425명(국내 감염 277명, 국외 유입 14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4%, 2차 84.9%, 3차 49.7%다. 병상 가동률은 56.8%다. 

26일 0시 기준(전날 0시 이후) 전국 추가 확진자는 1만 3012명이었다. 전날 8571명에서 4441명 폭증했다. 1만 명대는 국내 첫 발생 이후  737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이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누적 6620명이며, 치명률은 0.87%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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