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5명이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99명, 김해 49명, 양산 23명, 진주 19명, 거제 13명, 밀양 7명, 함안 5명, 통영 3명, 사천·창녕·하동 각 2명, 남해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이 9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5명, 해외 입국 9명, 조사 중 61명이다.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집단감염 사례로는 창원 유흥주점 관련 13명, 창원 회사(2곳) 관련 10명,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 김해 보육·교육시설 관련 6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5명, 창녕 사업장 관련 4명이 각각 추가됐다.

함안 사업장, 김해 보육·교육시설, 김해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 확진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2명 나와 기저질환이 있던 90대와 70대 환자가 숨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699명(입원 1천828명, 퇴원 2만1천760명, 사망 111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1일 오후 6시 기준 3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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