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9일 '자녀와 함께 꺄르르 몸놀이' 영상을 공개했다. 

몸놀이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www.gne.go.kr/parents) 사이버학부모교실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영상은 별다른 도구 없이 부모가 직접 몸으로 아이와 함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5가지로 구성됐다. 누워서 하는 놀이, 앉아서 하는 놀이, 일어서서 하는 놀이, 움직임이 많은 놀이 등이다. 

부모가 정강이에 아이를 태우고 높이 치켜드는 '비행기 태우기', 누워서 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맞대고 앉아 '엉덩이 밀치기', 부모와 아이가 발을 맞대고 구르는 '하늘 자전거' 등 다양한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부모와 함께 하는 몸놀이가 아이의 신체 발달에 끼치는 영향도 알려준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최영준 마산YMCA 좋은아빠모임 회장은 "하루 10분, 놀이로 아이와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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