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턱거리 명분 '언론개혁'

<론>, 격론 일게 자극을 해

<중>뿔나게 나서지 않았나

<재>갈 물리기나 아니냐

<법>하다, 그럴 법하다

<개>연 쪽 심증 굳히며

<정>황에 신경 예민해진

<논>힐(論詰)들이야 '한마음'

<란>, 일사불란 암, 그렇게

 

<경향신문>(7·29) 사설 <구조 혁신 없이 징벌적 손해배상만 높이면 언론 개혁되나>의 한 대목 발췌를 '언론 자성'의 동감 명제로 내세워 봅니다. '한국언론과 보도에 문제가 있으니 개혁해야 한다는 명제에는 누구보다도 강하게 동의한다'!

뒤따르는 부사어 '하지만…' 속의 <고의·악의적 기준 모호한 '징벌 배상'…언론 보도 위축 불가피>가 호락호락 당해서야 되겠느냐면서 '방패 스크럼'을 권유라도 하는 듯합니다. '백척간두! 아자, 아자!'

 

"5배까지 배상, '재갈 물림'

언론중재법 개정 중단하라"

언론 5단체 공동 성명

비상한 대응을 다지었네

법 개정

강행할 경우에는

'헌소' 등 모든 수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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