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통합관사 개관식
공립학교·기관 재직 공무원 거주

사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통합관사인 '사천에듀하우스'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총 19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 사천에듀하우스는 전체면적 714.69㎡, 지상 1~3층, 원룸 15실로 구성됐다.

관사는 지역 공립학교와 기관에 재직 중인 공무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어졌다.

▲ 사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통합관사인 사천에듀하우스 개관식을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천교육지원청
▲ 사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통합관사인 사천에듀하우스 개관식을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천교육지원청

원거리 거주자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초기 자립기반이 약한 저경력자들의 주거안정과 사천시 조기정착을 위해 제공한다. 또 우수 교직원의 외부 유출을 막아 사천교육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려는 목적이 있다.

김법곤 교육장은 "통합관사가 저경력자들과 원거리 출퇴근 교직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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