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지방하천에도 구축한다.
스마트 홍수관리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하천 수위', '수문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원격으로 수문을 열고 닫는 시스템이다.
도는 전국 두 번째로 큰 규모인 국비 408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낙동강·남강을 비롯한 11개 국가하천 내 배수문 290곳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도는 최근 국비 113억 원을 추가 확보해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 내 지방하천 배수문 86곳에도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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