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사회적기업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상생 협약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는 28일 사회적기업 착한지구, 여성기업 가이아와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전용몰(gaia.or.kr)을 통해 소속 조합원 참여를 장려하기로 했다.

이로써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상남도교육청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까지 경남지역 공무원 대부분이 기후위기 극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게 됐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28일 사회적기업 착한지구, 여성기업 가이아와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착한지구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28일 사회적기업 착한지구, 여성기업 가이아와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착한지구

사회적기업 착한지구는 지난 5년 동안 경남지역 1400여 어린이집과 학교, 공공기관과 친환경제품 공동구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와도 협업사업을 협약하는 등 대표적인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여성기업 가이아는 착한지구 전용몰을 운영하는 협력업체이며, 경남지역 총판을 맡아 어린이집과 학교, 공공기관에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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