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KTX(진주역~서울역)가 다음 달 1일부터 증편 운행된다. 이에 운행 간격이 기존 3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으로 줄어든다.

주중 운행은 24회에서 28회, 주말 운행은 32회에서 34회로 늘어난다. 주중 추가는 △상행선(진주→서울) 오전 6시 58분, 오전 11시 24분 △하행선(서울→진주) 오전 6시 5분, 오후 3시 25분 열차다. 주말 추가는 △하행선(서울→진주) 오전 10시 45분, 오후 3시 25분 열차다.

주중 상행선의 현재 운행 시각은 오전 6시 16분 이후 다음 8시 58분이다. 오전 6시 58분 추가로 그 간격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주중 하행선은 오후 1시 40분 이후 4시 20분이었는데, 그 사이 3시 25분이 추가된다.

좌석 수를 늘린 열차도 주말(금~일) 추가 운영된다. 좌석 추가는 상행선(진주→서울) 오전 11시 24분, 오후 8시 5분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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