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021년 7월 26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해병대전우회 양산지회의 협조를 받아 내원사 계곡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캠페인 인원을 최소로 하여, 여름철 피서 기간 중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고취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해병대전우회 양산지회 관계자는 “계속되는 더위로 인하여 물놀이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예방 및 물놀이 안전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 안타깝다. 이번 코로나19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객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대 교육장(양산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