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오는 28일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영주택 측은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상가는 총 841채(5단지 302채, 6단지 539채)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 가치가 높다"라며 "현재 해당 아파트는 대부분의 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단지 근처로 6500여 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입찰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 부영 본보기집에서 공개 경쟁으로 하고 29일 계약한다.
부영주택에 의하면 분양 내정가격은 3.3㎡ 당 10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또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3개 점포, 2층 2개 점포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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