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수환)는 22일 기업은행 창원지점과 농협은행 경남영업부를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이들은 각각 지난 6일과 22일 은행지점 ATM기기에서 많은 현금을 100만 원씩 쪼개 다른 계좌로 계속 무통장입금하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수상하게 여기고 112에 신고했다. 현금수거책은 경찰에 붙잡혔고, 피해금 가운데 1800만 원 상당은 되찾아 피해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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