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공설장례식장이 28일 운영을 시작한다.

사천시는 장례와 화장, 안치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마련을 위해 사천시 누리원(해안관광로 208-66)에 공설장례식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8억 원을 들여 누리원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장례식장 용도로 변경했다. 누리원에는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만 있었다.

1층에는 분향실 3곳과 유체안치실, 염습실, 발인실, 상주 상담실, 3층에는 무연고자 분향실 1곳과 음식조리실 등이 들어섰다. 가로등 14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환경개선사업, 주차장 227면 조성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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