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역량 강화·지원 공모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무상 이전해 건설·시설 안전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진주 혁신도시에 있는국토안전관리원은 기술 고도화 연구개발(R&D) 전문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사업화·확산을 주도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민간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판로지원 등을 위한 '지식재산권 공개 및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이전할 특허 기술은 터널 출입구 결빙방지 장치, 구조물의 비파괴 검사용 부착장비, 나선 보강 기둥 등 12건이다.

사업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22일까지 기술공유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주관 컨소시엄(3개 기관 이하)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이 우수한 기업에는 특허 기술 이전, 교육 지원, 사업화 컨설팅 지원 등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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