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쌀 '월향미'가 미국 등 해외로 뻗어나간다.

거창군은 지난 23일 동거창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지난해 수확한 신품종 쌀 '골든퀸'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홍콩으로 수출될 골든퀀은 '월향미'라는 상품으로 유통업체 이강바이오를 통해 5t 가량 수출한다. 골든퀸은 국내에서 육종한 국산 쌀로 멥쌀과 찹쌀의 중간 식감을 가진 고품질 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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