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대기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예상 지점 10곳에 간이측정기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다량 배출원 지점인 농공단지, 취약계층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 미세먼지가 적은 곳 등 화개·적량·횡천·고전·금남·진교·청암·옥종면의 다양한 곳에 설치됐다.

금남·진교·옥종면 등 3곳은 미세먼지와 오존 신호등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표출한다.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단계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색상과 캐릭터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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