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소년센터 대안 토론회
교육 등 문제점·해결책 논의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24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youth on 고성방가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열고 있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24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youth on 고성방가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열고 있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24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youth on 고성방가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증진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마련했다.

토론 패널로 참여한 청소년과 청소년활동가 30명은 더 나은 고성을 위해 건강, 교육, 안전, 참여, 활동, 경제, 환경, 근로, 문화, 인권 등 10대 영역에 걸쳐 토론했다.

앞서 센터는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10대 영역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

센터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영역마다 2개씩 토론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시각에서 문제점과 대안을 찾는 방식의 토론회를 준비했다.

센터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중 투표에서 우선 순위에 뽑힌 대안의 실효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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