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가 확진자는 24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129명이었다. 이는 지난 15일 104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수치다.

지역은 △김해 39명 △창원 33명 △양산 14명 △밀양 11명 △함안 9명 △진주 6명 △고성 3명 △사천 3명 △거제 3명 △함양 3명 △통영 2명 △창녕 1명 △남해 1명 △산청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64명 △조사 중 3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2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7명 △국외 입국 4명 △진주 음식점 관련 4명 △함안 소재 부품 공장 관련 1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1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6584명, 입원 환자는 996명, 누적 사망자는 1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1629명으로 18일째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수는 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1629명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1년 7월24일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과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인근 의창구 팔용미관광장(의창구 팔용동 147)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만남의 광장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한달간 운영하고 팔용미관광장은 8월 8일까지 '일요일'만(7월 25일, 8월 1일, 8월 8일) 운영하며 무료로 검사를 받을수 있다. 첫날인 24일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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