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 추가 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경남 추가 확진자는 23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101명이었다. 역대 최다는 지난 15일 '104명'이었다

지역은 △창원 39명 △김해 28명 △함안 7명 △거제 6명 △양산 4명 △창녕 4명 △함양 4명 △밀양 3명 △합천 2명 △진주 1명 △통영 1명 △의령 1명 △고성 1명이다.

감염 경로는 △창원 음식점 관련 10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8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7명 △진주 음식점 관련 2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1명 △함안 소재 부품 공장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3명 △조사 중 25명이다.

창원 4명, 함안 3명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77명이다.  

창원 7명과 김해 3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73명이다.

창원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1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창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5명, 창원 1명, 거제 2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관련 확진자는 213명으로 늘었다.

김해 8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김해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6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함안 1명은 '함안 소재 부품 공장' 관련 확진자다. 지난 14일 함안 소재 부품 공장 근무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수 검사 과정에서 1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고,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함안 또 다른 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4명은 대구 확진자 1명의 직장 동료다. 함양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밀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합천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1명, 창원 1명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통영 1명은 '통영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의령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 고성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6455명, 입원 환자는 935명, 누적 사망자는 19명이다.

김해시는 관내 유흥·단란주점·노래연습장 990개소에 대해 29일까지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함양군은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거리 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1630명으로 17일째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수는 1455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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