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김용키 만화가 강연

'특별함은 평범함에서 시작한다.'

웹툰 누적 8억 조회 신드롬을 일으킨 만화가 김용키(본명 김용현)가 8월 11일 오후 7시 경남웹툰캠퍼스와 온라인 특강을 갖는다.

그는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원작 작가다. 고시원 생활 경험을 살려 이웃들 사이 기묘한 이야기를 풀어내 주목받았다. 2014년 웹툰 <우주교도소 바다붐>으로 데뷔했고, 최근에는 여름휴가 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웹툰 <관계의 종말>을 작업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웹툰캠퍼스가 주최하는 강연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처음 대면 강연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형태로 열린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참가 링크를 제공한다.

강연은 2시간 정도 열리며 1부 작품을 통한 작가 이야기와 2부 토크 콘서트로 이어진다. 미리 질문도 받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gnw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8893-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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