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땅' 통영이 평생 살고 싶은 100세 도시를 지향한다.

통영시는 22일 시청에서 고령친화도시 제1기 정책 모니터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강석주 시장과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단 18명이 참석했다. 모니터단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려고 공모를 거쳐 구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WHO가 제시한 8대 분야 70개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노인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한다. 시는 모니터단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정기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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