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선수 1명 추가

박석민과 권희동·이명기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리그 중단 원인을 제공한 NC다이노스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NC는 20일 자가격리 중이던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8일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이 선수는 19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9일 확진자 2명이 나온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NC 선수 4명, 현장 직원 1명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KBO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KT위즈에서도 1군 선수 1명과 퓨처스 선수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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