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게임VR학부가 메타버스(Metaverse) 시대를 선도할 전국 중·고교생을 발굴한다.

게임VR학부는 내달 31일까지 재수생을 포함한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제1회 창작캐릭터디자인 공모대전'을 진행한다.

'메타버스'란 영어인 메타(Meta, 가상)와 유니버스(Universe, 우주·세계)를 합성한 말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현실을 말한다. 게임VR학부는 메타버스 시대 창작 캐릭터가 그림을 넘어 개인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보고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분야는 △2D게임 창작캐릭터디자인 △3D게임 창작캐릭터디자인 △게임기획 시나리오 제작 △사고의 전환·발상과 표현 △상황표현 등 5개 종목이다.

응모기간은 내달 31일까지며, 이메일(gooki768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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