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대 김정완(59·사진) 함안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이 고향인 김 서장은 경상국립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 2012년 7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과 형사과장을 두 차례씩 맡고, 마산동부서·진해서·진주경찰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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