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대 진주경찰서장에 공용기(53·사진) 서장이 19일 취임했다.

공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참석 인원 등을 최소화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공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치안, 꼼꼼하고 세밀한 초동조치, 시민과 공감하는 치안 활동, 화목하고 분위기 좋은 직장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지역경찰과 전담부서 간 면밀한 협조와 공조로 빈틈없고 소홀함 없이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 서장은 창녕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한 뒤 1992년 입문해 창녕경찰서장, 마산동부서장, 경남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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