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개막 예정이던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밀양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예정된 축제를 행정안전부 권고안에 따라 취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도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