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경이 17일 남해 앞바다에서 실종된 다이버를 수색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 통영해경이 17일 남해 앞바다에서 실종된 다이버를 수색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남해군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를 즐기던 3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7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께 남해 미조면 구돌서 인근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ㄱ(30대) 씨가 실종됐다.

ㄱ 씨는 일행과 함께 모터보트를 타고 이곳에 와 11시 30분께 잠수했다. 이후 물 밖으로 나올 시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아 보트 선장이 신고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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