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까?

경남 전체 가구 중 23.1%, 10가구 중 2가구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수는 54만(개 29만, 고양이 25만) 마리입니다. 지난해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반려동물 수는 1만 3700마리. 이렇게 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동물이 있다면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하세요. 동물보호센터는 구조, 분양예정 동물 등록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동물 학대 관련 상담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 시군에는 직영 10곳, 위탁 11곳이 있습니다.

동물학대 업무 전담기관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만 반려동물 인식 개선에 대한 시민 관심이 먼저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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