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55·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지난 13일 자로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1급으로 승진해 경남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이 본부장은 1994년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가스기술사, 화공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석유화학진단처 공정진단부장, 전남동부지사장, 서울서부지사장, 강원영동지사장을 지낸 가스·화공 전문가이다.
이 본부장은 본부 교육장에서 취임식을 간소하게 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본부장은 "경남의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거우나 행정관청, 가스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지역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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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유통, 산업 담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