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52분 밀양시 초동면 명성리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공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부터 차량 23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전 밀양시 초동면 명성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남도소방본부
15일 오전 밀양시 초동면 명성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경남도소방본부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경남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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