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아티스트 콘서트 시즌3

김해 출신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선다.

김해문화재단 서부문화센터는 24일 오후 5시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 시즌3'을 개최한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김해 출신 젊은 예술인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기획한 무대다. 2019년 첫해 성악가 편에 이어 지난해 피아니스트 편, 올해는 뮤즈 편으로 3회째 열린다.

이번 시즌3 출연진은 배유경(바이올린), 정다인(첼로), 강신(소프라노), 임지현(피아노) 4명이다.

▲ 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배유경, 소프라노 강신, 첼리스트 정다인, 피아니스트 임지현. /김해문화재단
▲ 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배유경, 소프라노 강신, 첼리스트 정다인, 피아니스트 임지현. /김해문화재단

바이올리니스트 배유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고, 한얼 콩쿠르 전체대상, 경상남도 교육감상, 김해시장상을 받았다.

첼리스트 정다인은 이화여자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부산예술중학교 콩쿠르 1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서경대 콩쿠르 1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했다.

소프라노 강신은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알베르티 발렌티니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했다. 지난해 가야오페라단이 주최한 오페라 <춘향전>에서 주역인 춘향을 맡았다.

피아니스트 임지현은 서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부산음악연구소 콩쿠르 1위, 개천예술제 전체 1위, 부산음악협회 1위 등 수상 경력이 있다.

문의 055-34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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