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이 '말모이 기획단' 참가자를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말모이 기획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중 하나로 혐오·차별 표현 인식 개선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은 7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활동 기간 중 월 1회 정기 모임에 참석한다. 다양한 혜택도 있다. 월 12만 원 이내의 활동비 지급과 자원봉사 포털 1365에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 지원과 활동 완료 이후 수료증도 발급 받는다.

차별과 혐오 표현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naver.me/xmrhFOjU)에서 하면 된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무지개다리사업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말모이 사업은 2019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문의 055-32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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