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중물 역할할 것"

정규헌 전 통합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이 8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출마선언을 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현역 의원 합의추대 방식으로 도당 위원장이 선출되는 것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다. 새로운 개혁의 정치, 따뜻한 보수를 갈망하는 당원동지들의 요구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태의 정치 벽을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국민의 힘 경남도당의 새로운 마중물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당원동지 여러분께 저의 역할에 대한 선택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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