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젠더폭력 예방에 나선다.
협회는 6일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경남젠더포럼#with와 도내 젠더폭력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와 시민사회단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상담 지원 △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상호 지원 △폭력 예방 교육 지원 △폭력 피해자 신변보호 △호신술 등 신변보호 교육 지원 △여성친화도시 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 개발, 연구 등에 나선다.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면 안전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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