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이후 오후 1시까지 최대 76㎜ 내려

7일 낮 12시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밀양시는 오후 1시까지 지역에 따라 76㎜까지 집중 호우가 내렸다.밀양시 자연재남담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산내면에 76㎜, 무안면에 51㎜의 비가 내렸다. 밀양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빗줄기가 굵어졌고, 경보가 떨어진 낮 12시 10분부터 강우량이 증가했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일 때,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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