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찾아가는 경남문협 세미나

경남문인협회가 주최하는 '2021 찾아가는 경남문협 세미나'가 17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회원들은 오전 지심도를 탐방하고 오후 세미나, 출판기념회에 참여한다.

올해는 거제지역 문학을 집중 조명한다.

평론가 남송우 인본사회연구소 소장이 '지역문학 연구와 거제 지역문학의 방향성 모색'을, 최한선 전남도립대학 교수가 '유배문학과 코로나19 역경 극복'을 주제로 발표한다.

진행은 김우태 경남문학 편집주간이 맡는다.

이어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경남문인협회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사화집 <바람의 언덕에까지 올라온 바람을 보았다>와 배대균 수필가의 번역집 <창녕 방어전투 실화>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다.

거제문인협회가 준비한 공연, 시낭송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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